오늘 준비한 이야기🍽️

켈로그는 지난 9월, 연희동에 '켈로그 오트로드 by연희'라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연희동 로컬 가게 7군데와 제휴를 통해 '스탬프 투어'를 기획해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고자 하는 굿즈, 식품 등을 다양한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예를 들면, 베이글 가게 '에브리띵 베이글'에서는 켈로그와 협업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디자인 편집상점 '정음 철물'에서는 다양한 켈로그 굿즈를 만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연희동 전체를 켈로그 행사 공간으로 꾸며, 웨이팅 인원을 사전에 분산시킨 동시에 웨이팅 하는 시간을 활용하여 다른 장소에서도 브랜드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끔 한 똑똑한 마케팅 덕분에 누적 방문객 1만 7천여명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2. 웨이팅하면서 심리테스트를? '문학동네'

지난해 6월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2022'의 '문학동네' 부스 역시 참신한 입장 대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문학동네 부스가 준비한 '인생네컷 부스'에 참여하려는 인원들로 인해 부스 밖까지 줄이 길게 이어졌는데요. 문학동네는 이들을 배려하기 위해 미리 '심리 테스트'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심리 테스트를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책을 추천해주고, 해당 책의 문구가 적힌 책갈피를 무료로 가져가는 이벤트를 기획한거죠. 도서전 기간 중 심리 테스트에 참여한 인원만 3만 명 이상이었을 정도로 해당 이벤트는 큰 화제가 되었어요.

기다리는 것 역시 브랜딩!

이제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MZ세대를 위한 웨이팅 전략은 필수입니다.

웨이팅을 기업이나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고객이 웨이팅 하는 시간을 어떤 순간으로 설계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저희 브랜드팀의 팝업스토어 역시 단순 대기 공간이 아닌  '브랜드 미리보기'느낌의 이벤트를 기획하여 소비자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어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는 것이 힘?!

화장품 시장의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화장품 책임판매업자가 3만명에 육박할 만큼 기술·디자인 침해에 대한 분쟁 역시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K뷰티 기업이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과 브랜드의 해외 진출시 주의해야할 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다 함께 살펴봐요!

• ESG에 관심이 많고 자세히 알고싶은 메디언
•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무엇인가 고민하는 메디언

• 지속 가능한 발전은 미래세대의 자원을 해치지 않고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 CSR의 핵심은 윤리와 선행, ESG의 핵심은 돈과 기술이다
• Doing Good By Doing Well, 돈을 잘 벌어 좋은 일을 하자

• 반려동물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Ex: 대명소노/소노펫클럽)와 같은 이벤트성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저도 이전에 관광 분야 회사에서 오래 근무해서 그런지 관광 기업에서 펫 마케팅을 이용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핀터레스트' 쿠키를 수집하고 자꾸 불필요한 메일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아티클을 읽고 감성 카페나 맛집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핀터레스트 부분에서 각 사업부에 적합한 활용 방안을 함께 제시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