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전날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어요!
영향력이 어느 정도길래?
중국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지난 2016년 806만 명이 한국을 찾으면서 정점을 찍었던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간 100만 명 이하로 확 줄었어요. 2019년 기준 한국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은 1인당 평균 1632.6달러(약 214만 원)로 다른 나라 관광객에 비해 높은 소비를 하는 것이 기록되었는데요. 이렇듯 내수시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중국인 관광객의 부재는 큰 타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관광업계는 이번 조치로 인바운드 시장 규모가 1.5배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꼽는 관광 핫플은 어디?
이전 명동, 동대문을 선호했던 외국인들이 최근에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더현대 서울’, 볼거리 즐길거리의 집합소 '성수' 등으로 방문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국내 패션업계와 코스메틱업계에서는 일찍이 물량 추가 공급을 비롯해 상품 구성, 오프라인 매장 컨디션 등 다양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요. 저희 메디쿼터스의 사업부도 팝업스토어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외국인 유입이 많은 지역의 오프라인 행사 시 중국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판매 전략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네이버가 새로운 네이버앱을 선보이기에 앞서 일부 이용자 대상 테스트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단탭을 개편하여, 콘텐츠 유형에 따라 4개 탭(홈·콘텐츠·쇼핑·클립)으로 재구성되었어요. 이번 테스트 중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클립'탭과 홈탭 하단에 위치한 '홈피드'인데요!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내 취향에 맞는 짧은 영상을 추천해 주는 '클립' 내 취향에 맞는 숏폼 (짧은 영상)을 추천해 주는 '클립'은 콘텐츠를 시청하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편의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인데요. 숏폼을 통해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블로그를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태그된 장소에 대한 리뷰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확인한 후 네이버 지도에서 예약하는 등 서비스 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개인화 추천 기술이 적용된 '홈피드' 홈 탭 하단에 있는 홈피드는 추천구독판에서 진행했던 AI 기반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였는데요.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무한 스크롤' 방식으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해요. 기존 추천구독판 대비 접근성이 크게 강화돼 보다 많은 이용자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할 것으로 보여요!
주목할 점은?
이용자의 콘텐츠 니즈가 간결하고, 세분화됨에 따라 네이버는 이번 개편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콘텐츠 창작자들에게는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성장 기회이자, 양질 내용물을 생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브랜드가 진행 중인 마케팅 역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해당 소식은 전사업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뉴스레터로 공유드려요!
매년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예년보다 빠른 폭염주의 특보가 발령되면서 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노파이어(No Fire)’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 손길이 늘었다고 해요! 식품업계도 이런 소비 트렌드를 재빨리 포착해 불 앞에서 조리해야 하는 밀키트보다 노파이어 가전을 활용해 버튼 하나로 완성되는 노파이어 간편식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는 추세라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노파이어 간편식의 증가에 따라 주방가전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나와 측은 여름철 노파이어 가전 판매가 높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올해는 유독 덥고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노파이어 가전의 거래액 증가율이 평년보다 가파른 것으로 분석했어요.
다양하고 수준 높아진 소비자 취향 반영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주축으로 떠오른 ‘2023노파이어 간편식’의 트렌드는 세 가지 주요 키워드가 자리하는데요.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퀄리티 맛’
배달음식과 외식을 대체할 수 있는 ‘메뉴의 다양성’
가장 필수적인 ‘건강’이 핵심으로 꼽히고 있어요!
현재 식품업계에선 이런 소비 트렌드를 재빨리 포착해 불 앞에서 조리해야 하는 밀키트보다 노파이어 가전을 활용해 버튼 하나로 완성되는 노파이어 간편식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는 추세라고 해요. 저희 메디쿼터스에도 불 없이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이 있는데요! 여름철 마케팅으로 노파이어를 강조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