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쿼터스] 인사이트 뉴스레터 8화

2023. 5. 12.

[챗GPT A부터 Z까지]

슬기로운 챗GPT 사용법🤓

[For 각 사업부 마케터]

챗GPT, 마케터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For EX팀]

AI에 면접 노하우까지 배운다👩‍💻

[For 푸드유닛]

식품업계의 AI 활용은 무궁무진👩‍🍳

[지식 공유]

당신이 챗GPT를 무조건 알아야만 하는 이유👀

[챗GPT A부터 Z까지]

슬기로운 챗GPT 사용법🤓

오늘의 이야기는?

메디언 여러분! 혹시 챗GPT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전에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때마다 반짝 화제가 되고 그쳤던 것에 비해, 챗GPT의 경우 관련된 논의도 참 많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아티클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메디언분들도 챗GPT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화제의 중심에 있는 챗GPT에 대해 알아보고, 각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중요한 내용만 쏙쏙 뽑아 준비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챗GPT가 뭔가요?

챗GPT는 우리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AI(인공지능) 챗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하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대답하는 Siri랍니다. 인터넷에 있는 3,000억 개 이상의 자료를 학습하여 일상 대화뿐 아니라 논문을 작성하거나 코딩, 시험까지 가능해요!

챗GPT, 시작이 반입니다.

미국 오픈AI사(社)가 만든 챗GPT는 오픈AI 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하면 됩니다.

해당 페이지 ‘Send a message’ 직사각형 칸에 질문을 넣어보세요. 참고로, 챗GPT에 내리는 지시문을 ‘프롬프트(prompt)’라고 해요!

챗GPT는 딥러닝을 통해 인간다운 텍스트를 생성하는 초거대 언어 모델인 GPT-3.5와 GPT-4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AI 챗봇 서비스입니다. 특히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전체 문맥을 고려해 응답하는 멀티턴(multi-turn) 대화가 가능한데요. 때문에 챗GPT에 시켜볼 수 있는 작업은 무궁무진하죠.

👨‍💻슬기로운 챗GPT 사용법

1. 한국어보다는 영어, 그래도 겁먹지 마세요

챗GPT는 주로 영어로 된 문장을 학습했기 때문에 같은 질문이라도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질문했을 때 더 자세하게 답변합니다. 오픈AI가 지난달 공개한 GPT-4의 영어 정확도는 85.5%인데 비해 한국어는 77% 수준이에요. 그러나 영어가 어려워도 겁먹지 마세요. 질문을 한국어로 쓴 뒤 '영어로 번역해 줘'라고 하고, 영어 답변을 받아 '한국어로 번역해 줘'라고 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한국어로 질문을 하면 한국어로 답이 나옵니다.

2.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챗GPT는 어마어마한 정보를 끌어모읍니다. 하지만 때로는 TMI(too much information·과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좋은 명령어는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500자 이내로 설명해 줘’입니다.

3. '차근차근(step-by-step)'의 마법

영어로는 step-by-step, 한국어로는 ‘차근차근’ 또는 ‘단계적으로’라는 말을 지시어에 넣어보세요. 답변이 훨씬 자세하게 나옵니다.

4.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줘'

챗GPT에는 명확한 기술적 한계가 존재합니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환각)’으로 불리는 현상입니다. 챗GPT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생성형 AI이기 때문에 사실적 근거가 부족해도 그럴싸한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짜 답변을 걸러내기 위해 질문할 때 이 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줘.'

5. 무턱대고 믿으면 안 됩니다. 검증이 생명!

바로 위에서 설명드린 이유로 챗GPT가 도출한 결과물은 검증 또 검증해야 합니다. 챗GPT는 정확한 사실도 학습했지만 세상에 넘쳐나는 가짜뉴스와 거짓 정보도 충분히 많이 학습했으니까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도움을 받되, 매의 눈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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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각 사업부 마케터]

챗GPT, 마케터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챗GPT가 온라인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 마케팅 또한 이 챗GPT의 영향으로 다양한 부분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챗GPT가 온라인 마케팅에 영향을 미친 5가지 영향은 아래와 같아요!

1. 고객 참여율 향상

2. 맞춤 개인화 향상

3. 자동화 고객 서비스

4. 고급 콘텐츠 제작

5. 성공적인 마케팅 리드 육성

챗GPT를 통해 리드를 판매까지 이끌어가며 브랜드 비즈니스에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마케팅 활용 방법 알아봐요!

마케터의 챗GPT 활용법

1. 브레인스토밍 도구

브레인스토밍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한 방법으로 마케터에게서 절대 뗄 수 없는 업무 중 하나인데요. 대부분 0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제법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업무이지요.

하지만 최근 PR 전문지 PR 위크(PR Week)에 따르면 챗GPT를 활용하면 업무의 시간은 줄이고, 효율은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어요. 바로 글로벌 컨설팅업체 위아소셜(We Are Social)의 사례 덕분인데요.

이 업체는 챗GPT가 광고 아이디어까지 검토하여 비용부터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까지 고려하도록 도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도록 도운 것이지요.

2. 패러프레이징

마케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자신의 브랜드 타겟에게 효과적인 언어로 말이죠. 이젠 이런 업무도 챗GPT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의 패러프레이징 활용 사례는 ‘라이언 레이놀즈 x 민트모바일’ 광고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이 광고는 챗GPT가 작성한 대본으로 촬영되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작성된 대본이 구어체가 아닌, 라이언 레이놀즈가 실제 말하는 것처럼 쓰였다는 점입니다.

위의 사례를 통해 챗GPT는 필요에 따라 특정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기능은 마케터가 조금 더 풍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졌어요.

*참고하기 좋은 레퍼런스

마케팅에 활용할 챗GPT 프롬프트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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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EX팀]

AI에 면접 노하우까지 배운다👩‍💻

기업 수시채용 시대

주요 그룹들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인재 채용이 가능한 수시채용을 인재 등용 시스템을 바꾸고 있는데요.

인적자원(HR) 플랫폼 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역량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면접 코치와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오늘은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EX팀도 챗GPT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면접 질문과 개인의 장단점을 다른 관점에서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사람인

사람인은 최근 챗GPT 기반 'AI면접 코칭'서비스를 도입했는데요. 기존에도 자기소개서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문장별 질문 생성이 가능했지만 Ai면접 코칭에는 챗GPT를 적용해 개인의 장단점 분석을 거쳐 더 다양하고 명확한 면접 질문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또한 자체 자연어이해(NLU) 기술을 적용해 자기소개서의 근거 문장을 찾아서 알려준다고 하네요.

사람인은 챗GPT를 자사 플랫폼의 '커뮤니티' 서비스에도 적용했어요! 사람인 커뮤니티는 구직자가 서로 소통하며 질의응답을 하는 곳인데요. 원활하고 창의적인 운영을 위해 AI가 게시글의 내용을 이해해서 답변을 다는 'AI 자동 답변 봇'을 도입했어요.

2. 원티드랩

원티드랩은 챗GPT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AI 면접 코칭 서비스'를 도입했는데요!

이 서비스를 통해 채용공고에 맞춘 예상 질문을 생성하고 답변을 입력하면 구직자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정사항을 안내해 줍니다. 피드백에 따라 답변을 보완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모의 면접을 반복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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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푸드유닛]

식품업계의 AI 활용은 무궁무진👩‍🍳

AI, 푸드테크의 핵심

식품업계도 AI를 적용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는데요.

특히 식품업계에선 푸드테크 영역의 핵심 기술로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푸드테크는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산업에 여러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산업 분야다.

특히 '챗GPT'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가 공개되면서 누구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진입 장벽도 낮아졌는데요! 오늘은 식품업계에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푸드유닛도 챗GPT를 활용하여 마케팅 카피를 제작하거나, 이색 마케팅을 진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1. 배스킨라빈스, 챗GPT로 광고 영상 제작

SPC 배스킨라빈스는 5월 이달의 맛 '구름 속 시나모롤' 출시를 기념해 '챗GPT' 동화 콘셉트 광고 영상 2탄을 공개했는데요!

배스킨라빈스의 광고 영상은 '챗GPT'에 5월 '이달의 맛'을 주제로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 '시나모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요청하고, 이를 각색해 '원스 스푼 어 타임(Once Spoon a Time): 두 개의 태양과 구름의 용사' 광고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이색 디지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1. CJ, AI카피라이터

CJ는 고객 성향에 최적화된 마케팅 카피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성향 맞춤 AI 카피라이터'를 개발하고 실제 업무에 도입했는데요. CJ AI센터는 푸드·뷰티·패션·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 학습과 추가적인 고객 성향 분석,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자동 학습으로 서비스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CJ는 데이터 플랫폼 운영사 '누벤트',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와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각사가 개별적으로 축적해 온 외식업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 외식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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