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9시 업계 트렌드부터 지식 콘텐츠까지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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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이야기🍽️
[인사이트 조각🧩]
메디언이 놓쳐서는 안 될 최신 업계 소식
[For 전사업부 마케터]
스레드의 등장, 뭐가 다른데?🔎
개인정보 절대 지켜! (SNS 이벤트 편)🚫
[For 푸드유닛]
새우깡 다섯째 동생 '먹태깡' 대란!🐟
[지식 공유]
긍정적 태도로 바꿔주는 마법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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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각🧩
메디언이 놓쳐서는 안 될 최신 업계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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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언이 꼭 알아야 할 최근 업계 소식📰
뉴스와 아티클 공유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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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전사업부 마케터]
스레드의 등장, 뭐가 다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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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에서 트위터를 겨냥한 새로운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를 출시했어요. 스레드는 어떤 앱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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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는 어떤 앱일까?
스레드는 게시물 1개당 글자 수를 500자 이내로 제한해 텍스트 위주의 소통에 주력한 SNS입니다. 첨부 사진은 5장, 동영상은 5분을 넘기면 안 되는데요. 이는 트위터 기능과 매우 유사하여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연동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계정을 그대로 팔로우할 수 있는 둥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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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의 특징
- 텍스트는 한글 기준 500자까지 가능
- 사진 10장, 영상 5분까지 업로드 가능 (인스타그램과 다르게 사진 비율 제한 없음, 동영상은 앱 내에서 편집 불가
- 스레드 앱 상의 사진 다운 가능
- 키워드 검색, 해시테그, DM 불가, @로 다른 이용자 태그 가능
-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으로 공유 가능
- 스레드 계정을 삭제하면 연동된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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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 올라온 메타의 스레드 앱을 살펴보면 다양한 개인 정보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사진이 주가 되는 인스타그램보다 텍스트가 주가 되는 '스레드'가 개인 정보 수집에는 더 효율적일 것으로 보여 이를 노린 건데요. 이를 통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피드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하여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하나의 광고 모델로 활용될 것이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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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에 탑승한 브랜드들
초기 단계인 현재 광고주들은 '스레드'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매커니즘과 사용자들을 파악하는 단계일 뿐 아직은 적극적으로 '스레드'를 브랜드 활동에 활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발 빠르게 '스레드'에 올라타 팔로워를 늘리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10일 오전을 기준으로 넷플릭스는 251만 명, 유튜브 129만 명, 스포티파이 102만 명, BMW 99만 명, 틱톡 59만 명, 포드 30만 명, 맥도날드 29만 명, 아마존 26만 명, 웬디스 22만 명 등의 팔로우를 확보했으며 다른 브랜드들도 '스레드'에 속속 계정을 만들고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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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사용자가 출시 사흘 만에 1억 명을 돌파했으며, 한국에서도 11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동안 SNS들이 가입자 1억명을 확보하는 데 걸린 시간에 비하면 가히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한 속도인데요!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계정을 개설하기 시작했으며, 기업, 유명 인플루언서, 스타들의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이용자들의 일상에 자리 잡은 SNS라고 말하기엔 조금 이른 시기이지만, 마케팅 시장에선 블루오션인 만큼 영역을 확장하기 용이한데요. 새로운 홍보 플랫폼을 모색하고 있는 브랜드라면 눈여겨보면 좋을 듯싶어 이번 소식 레터로 공유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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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쓰로 시작하는 SNS이다 보니 재미있는 유행어들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사용 전 참고해 보세요!🌝
쓰팔: 쓰레드 팔로우
쓰완: 쓰레드 완료
쓰님: 쓰팔 했는데 어색한 사이
쓰팔놈: 쓰팔하고 친한 사이
쓰린이: 쓰레드 어린이 (입문한지 얼마 안된 사람)
쓰팔 취했냐: 쓰레드 팔로우 취소했냐?
쓰레고침: 쓰레드 새로고침
쓰미마셍: 미안하다
쓰리가또: 고맙다
쓰고이: 재미있는 쓰레드 봤을 때
쓰며들다: 나도 모르게 적응함
쓰레빠: 쓰레드에 빠짐
쓰플루언서: 쓰레드 인플루언서
쓰바: 쓰레드 바이
쓰글: 쓰레드레 글 쓰는 사람
쓰담: 쓰레드에서 쓰는 짤을 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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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전사업부]
절대 지켜 개인정보! (SNS 이벤트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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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가이드 온라인 경품행사 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는 SNS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경품행사 진행 시에 행사 참여자의 개인정보 침해를 막고자 발행된 지침인데요. 행사 운영 시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법상 원칙 및 법규를 안내하고 있어요. 대상은 SNS 등 온라인 경품행사 운영자 및 운영 예정자, 그리고 모든 참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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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운영 시 준수해야 할 법규가 있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사용자로서 혹은 온라인을 활용하는 마케터로서도 SNS를 통해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한 번쯤은 만나보셨을 거예요. 이런 SNS 이벤트에 당첨되면 개인정보를 수집하게 되는데요. SNS로 참여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면, 개인정보 규제에 맞춰 관리해야 해요. 수집부터 파기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규제가 작동되고 있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정보를 모르거나 실수로 개인정보 유출이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하죠. 그럼 행사 기획부터 종료까지 단계별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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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기획/공지 단계
행사 기획 및 공지 단계에서는 개인정보 준수사항을 반영해야 합니다. 행사 운영 계정으로 속이거나 당첨 사실을 허위로 알리고, 결제를 유도하는 사례가 이 단계에서 빈번한데요. 경품 행사 유형 중 주로 참여자의 ID 등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어요. 그러므로 비밀 댓글 기능 등을 활용하여 참여자의 ID 공개를 차단하고, 공개가 불가피한 경우 참여자가 주의할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정보 수집 시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및 항목, 보유기간, 파기 시점 등을 안내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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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추첨/발표 단계
추첨 단계에서는 개인정보 취급자를 제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최소한의 인원에 대한 개인정보를 수집해야 하거든요. 이와 함께 행사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예: 추첨 탈락자)는 바로 파기해야 합니다. 당첨자 발표 시, 당첨자를 공개적으로 발표할 필요가 없다면 개인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다만 행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체 명단 발표가 불가피하면, 본인만 알아볼 수 있도록 처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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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 발송 단계
당첨자만 개별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비밀 댓글을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경품의 종류 및 금액에 따라, 경품 발송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을 해야 합니다. 가령 모바일 쿠폰은 주소가 필요 없으므로 연락처 정도만 수집해야겠죠. 경품 금액이 5만 원을 초과하면 제세공과금을 내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개인정보는 주민등록번호입니다. 주민등록번호는 법률과 대통령 등에 따라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수집할 수 있어요. 또한 수집한다면 법적 근거를 필수로 명시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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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종료 단계
목적 달성을 완료해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하세요. 여기서 꿀팁! 개인정보 관리를 제3자에게 위탁했다면 수탁자가 당첨자의 개인정보를 파기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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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메디쿼터스 역시 많은 브랜드가 SNS를 운영 중인데요. 추후 이벤트 진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꼭 알아두면 좋을 정보인 것 같아요:) 개인정보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처리 과정에 있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여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유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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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푸드유닛]
새우깡 다섯째 동생 '먹태깡' 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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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 열풍 어느 정도길래?
지난달 26일 출시된 농심의 신제품 과자 먹태깡이 품귀 현상을 빚으며 ‘대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는데요. 편의점 ‘오픈런’이 벌어지고, 중고마켓에선 1만 원에 한 봉지를 판다는 글까지 올라오더니 최근 일부 편의점에서 병맥주 한 박스에 먹태깡 하나를 끼워 판다는 글이 올라오며 주객전도의 상황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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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이슈를 몰고 있는 농심의 6번째 ‘깡 스낵’인 먹태깡은 1주일 만에 100만 봉이 팔려나갔는데요. 제과업계에서는 출시 한 달 매출(출고가 기준)이 10억원을 넘어서면 ‘히트상품’으로 불리는데, 초도물량 100만 봉이 다 팔려나간 먹태깡은 1주일 만에 매출 10억 원을 훌쩍 넘어선 것이며, 가히 열풍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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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비결은!?
- 계절적 특성
먹태깡 돌풍의 원인은 여름철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에 있어요. 33~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탓에 맥주 수요가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높은데, 맥주 안주의 대명사인 먹태를 접목한 점이 통한 셈이죠. 또한 농심 관계자는 “맥주에 가볍게 곁들이는 스낵 안주류에다 청양마요맛이 나는 먹태를 얹은 것이 인기 비결인 듯 싶다”라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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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 공모전에서 검증된 맛
먹태깡은 농심에서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내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제품화하여 탄생한 제품입니다. 실제로 2021년 사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가 상품성에 대한 내부 평가를 거쳐 1년 이상의 연구개발 기간 후 이번에 출시된 것인 만큼 검증된 맛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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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주 물량 제한
이런 먹태깡이 인기를 끌면서 초반 물량이 달리면서 편의점 등 일부 판매 채널에서 이 상품의 발주 물량을 제한한 것이 ‘인기’를 부채질한 비법입니다. 지난주 한 편의점 본사가 먹태깡 발주를 받으며 수량을 ‘4봉지’로 한정한 것이 그 예죠. 구하기 힘든 제품을 구한 소비자들의 시식은 ‘희귀성’이라는 아이템을 얻게 되는데요. 한정된 상품을 더 갖고 싶어 하는 구매 욕구에다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의 특성,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의 입소문,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이 어우러져 품귀 현상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현상을 빚는 것은 먹태깡이 처음은 아닙니다. 작년에는 7년 만에 부활한 포켓몬빵이 그랬고, 2014년 하반기에는 허니버터칩이 있었죠. 이들 모두 수요에 비해 한정된 수량만 공급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 기간이 오래되면 소비자는 피곤해지고 기업에게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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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은 최근 품귀현상을 빚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 먹태깡에 대하여 그 이유를 파헤쳐 보았습니다. 이전에 비슷한 케이스로 동원에서 설날을 겨냥한 자사의 양반김을 넣은 김만두를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주었는데요. 이 제품 역시 사내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엔 직원 피셜 꿀조합, 알바생 추천 레시피를 공유하는 것이 문화로 자리잡아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브랜드를 가장 가까이서 접해본 직원들의 의견이 신뢰도를 높인 것이라고 볼 수 있죠! 다양한 식품 출시를 계획 중인 저희 푸드유닛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사내 공모전을 통해 번쩍이는 신메뉴 아이디어 모집을 고려해 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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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나 왜 이러고 있지?’ 하면서 허탈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 겪는 이 감정, 왜 찾아오는 걸까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기력해지고, 모든 의욕을 잃어버리는 이유를 지나영 교수는 ‘외적동기'와 ‘내적동기'에서 찾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끊임없이 가슴 뛰며 살아갈 수 있는 비법,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마법의 주문,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이룬 게 많아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메디언
- 나에게 맞는 길에서 성장하고 싶은 메디언
-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방법과 효과가 궁금한 메디언
- 경쟁으로만 살다보면 원래 일이 주었던 의미와 가치가 떨어진다
- 외적동기란 외부 보상을 얻거나 이루기 위해 하는 것을 의미하며, 내적동기란 행위 자체에서 오는 기쁨이나 보상을 의미한다.
- 삶의 의미는 경험과 성찰에서 찾을 수 있고, 매 순간 스스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모두가 1등이 될 순 없지만, 모두가 성장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나의 장점을 먼저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의미있는 일을 찾는 성찰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메디언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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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이트 공유는 여기까지!
그럼 이번 한주도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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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스레터 16화 피드백을 살펴봤는데요👀
- 사업부에 관련된 내용도 있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어서 유익했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예를들면 아스파탐에 대한 내용)
-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면서도 잘 안 놀러다녀서 트렌드를 잘 모르는데, 뉴스레터로 조금이나마 트렌드를 알아가니 대화할 때, 트렌드를 이해할 때 너무 좋습니다!
- "생각 과잉"카테고리가 공감이 많이 가서 좋은 토픽 선정에 만족스럽습니다.
- 평소 펩시 라임 제로 음료를 좋아해서 종종 사 마시거나 음식점에서도 사 마셨는데 아스파탐이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흠칫 놀랬어요~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FOR 푸드유닛, 전사업부를 위한 정보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유익하고 알찬 정보였습니다^^~
- 일본 사업 관련 자료 찾기 어려우셨을텐데 그래프까지 넣어주셔서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장품 구매를 놓고 봤을 때, 아직 오프라인이 강세지만 이커머스 플랫폼 비율이 늘어난 점이 유의미하게 보이는 자료여서 자료 조사 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다 제가 좋아하는 제로 음료들.. 설탕 대신으로 다른 재료들이 많다는 것도 알아가서 유익한 것 같아요!! 그리고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지역도 알려주시고!! 다음에 신당동 놀러 가봐야겠어요~!!
오늘의 레터는 어떠셨나요?🤗
피드백을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를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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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tanding>
ID : istkunst
PW : Medi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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