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쿼터스] 인사이트 뉴스레터 4화

2023. 4. 14.

매주 월요일 9시 업계 트렌드부터 지식 콘텐츠까지 전해드려요💌

오늘의 PICK

[For 전사업부]

고객이 반기는 광고 문자 발송법? 💌

[For 푸드유닛]

"찍혀야 뜬다" 식품업계, '인스타그래머블' 마케팅🤳

[For 패션사업부]

"반려동물도 가족이다" 성장하는 펫웨어 시장🐶

[지식 공유]

실수는 줄이고 속도는 높이는 생각정리🧠

[For 전사업부]

고객이 반기는 광고 문자 발송법? 💌

오프사이트 마케팅이 뭐야?

오프사이트 마케팅이란 웹사이트를 이탈한 사용자들에게 사이트 외부 채널을 이용해서 푸시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의미하는데요! 대표적인 오프사이트 마케팅 종류는 문자나 카카오톡 비즈메세지(알림톡, 친구톡)가 있습니다!

각 사업부 브랜드 팀들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기능을 사용하여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거로 아는데요!

고객이 귀찮아하지 않고 오히려 반기는 광고 문자는 어떻게 발송해야 할까요?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봐요!

고객 반응률을 높이기 위한 메세지 기획법!

차별성 없는 메세지로는 하루에도 수백 건의 광고와 수십 건의 광고 메세지를 접하는 고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역부족입니다.

넘쳐나는 광고 메세지 중에서도 눈길이 가는 메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캠페인의 타겟 설정과 메세지 기획에 특히 공을 들여야 합니다.

1. 타겟 설정

특정 행동을 보인 고객을 타겟으로 설정하고 메세지를 발송한다면 고객과 관련성 높은 메세지를 작성하기에도 용이하고, 고객의 메세지 반응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타겟 설정 예시

[타겟] 회원가입 사용자 -> [내용] 회원 혜택 알림
[타겟]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은 후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 -> [내용] 장바구니 할인 쿠폰 전송
[타겟] 특정 상품 구매 후 N일이 지난 사용자 -> [내용] 상품 리뷰 작성 유도

2. 메세지 설정

타겟 설정에 더하여 메세지 형태 또한 고객 반응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단순 텍스트 문자 대신 이미지나 버튼을 삽입하거나, 개인화를 위한 머지태그를 활용한다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고객 반응률을 높이는 오프사이트 캠페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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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푸드유닛]

"찍혀야 뜬다" 식품업계, '인스타그래머블' 마케팅🤳

인스타그래머블 마케팅이 뜬다고?🧐

식품업계에서 MZ세대를 잡기 위해 '인스타그래머블' 마케팅에 한창인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가 MZ세대의 새로운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식품업계는 이들의 취향에 맞춰 트렌디한 감성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가 하면 굿즈, 제품 패키지, 한정판 제품 등을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르닭도 메인 캐릭터인 꼬꼬의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를 제작하여 고객에게 닭가슴살과 함께 보내 인스타그래머블 마케팅을 시도해 보아도 좋을 것 같은데요 :)

어떤 기업들이 어떻게 인스타그래머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인스타그래머블 : instagram과 -able의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입니다. 말그대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어지는 아이템이나 공간에 붙여지는 수식어

1. 엡솔루트,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패키지로 시선 강탈

엡솔루트 '엡솔루트X요요진 보트카 패키지'

MZ세대는 맛은 물론 화려한 비쥬얼로 SNS에 인증할 수 있는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신이 어떤 상품을 소비하는지 SNS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인데요. 이렇다 보니 MZ세대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감각적인 패키지가 중요해졌습니다.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는 독특한 화법으로 고유의 캐릭터를 그려온 요요진 작가와 협업해 '앱솔루트X요요진 보트카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요요진 작가가 앱솔루트 보드카에서 모티브를 얻어 드로잉한 작품을 각 제품을 상징하는 블루, 오렌지, 라임 컬러와 함께 디자인하며, 감각적인 패키지 뿐만 아니라 특히 글라스잔에는 요요진 작가의 작품이 두 가지 버전으로 적용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수집욕을 불러일으켰죠.

2. 롯데제과, 배스킨라빈스 캐릭터 굿즈로 취향저격

MZ세대 사이에서 캐릭터 굿즈 열풍이 뜨겁습니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이 품절 대란이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며, 식품업계는 MZ세대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 SNS 인기 소재로 자리 잡고 있어요.

롯데제과는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 봄 맞이 한정판 딸기맛 빙과를 선보였습니다. 딸기와 잘 어울리는 핑크 색감과 귀여운 잔망루피 캐릭터의 조화는 따뜻한 봄이 다가왔음을 물씬 느끼게 했죠.

또한 배스킨라빈스가 캐릭터 ‘페코’와 손잡고 출시한 3월 이달의 맛을 기념해 ‘페코 캔디 디스펜서’를 굿즈로 선보였는데요. 디스펜서 안에 사탕을 채워 넣은 후 손잡이를 누르면 사탕이 와르르 쏟아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상단에 위치한 사랑스러운 표정의 ‘페코’ 캐릭터가 소장 욕구를 자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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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패션사업부]

"반려동물도 가족이다" 성장하는 펫웨어 시장🐶

반려동물 사업이 핫하다고?🔥

혹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메디언 계신가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Pet + Pamily)이 늘면서 패션 브랜드들의 펫웨어 런칭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패션 브랜드들이 반려동물 사업에 진출하는 이유는 반려동물 사업이 2020년 3조4000억원 규모로 5년간 78.9% 증가했고, 2027년에는 6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나이스고스트클럽도 펫웨어를 선보인 적이 있죠 :) 오늘은 성공적으로 펫웨어 시장에 진출한 패션브랜드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1. 헤지스, 지속적 아이템을 선보이다

패션업계의 반려동물 시장은 기존 고객의 니즈와 데이터를 확보해 다양한 품목과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데요.

헤지스의 경우 지난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의류 라인을 정식 런칭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간 캡슐 컬렉션으로 펫웨어를 선보여왔던 베스트셀러인 아이코닉 시리즈를 반려견 의류까지 확대해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알렸기 때문이죠. 앞으로 다양한 체격의 강아지들이 입을 수 있도록 사이즈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수입금의 일부를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런칭에 맞춰 헤지스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 강아지의 매장 출입이 가능하도록 이용 정책을 변경하기도 했다고하네요.

2. 펫 웨어 브랜드로 한발 내딛는 예일

또한 패션업계의 반려동물 시장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스타일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고객 확장에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스트리트 브랜드 예일의 경우 지난 2022년 4월 예일대학교를 상징하는 강아지 마스코트 핸섬 댄을 내세우며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는데요. 예일의 헤리티지와 스타일을 그대로 적용한 펫 웨어를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팝업 스토어 내부는 핸섬 댄 캐릭터를 큼직하게 새긴 플래그를 걸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판매하는 상품 또한 핸섬 댄으로 디자인한 러그, 마스코트를 퀄리티 높은 자수로 새겨 포인트를 준 펫 웨어로 구성해 반려견을 위한 쇼핑 공간을 마련되어 있어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이때 놀로스퀘어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 펫 웨어 브랜드로서 예일의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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