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공유하는 방식에서 소수의 지인들과 비공개로 소통하는 행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해요. 평범한 일상이 공유되기보다는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정돈된 콘텐츠가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악하면서 일반 이용자들이 선뜻 게시물을 올리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인플루언서 전략가 안드레아 카사노바에 따르면 “일반 이용자들은 자신이 삶이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판매할 것이 없다고 생각해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소통방식의 등장
이런 추세를 소셜 미디어의 위기라고 정의내리기보다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고 합니다. 상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할 때 소셜미디어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만큼 앞으로 홍보 방법도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앞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에게 맞게 더 효과적인 전달 방안을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최근 크림의 ‘브랜드관’에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크림팀은 브랜드가 직접 입점해 크림 사용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을 전개하는 공간이’브랜드관’을 지난해 오픈했는데 브랜드관 입점 브랜드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2개에서 1년 만인 현재 150여 개로 늘었습니다.
크림과 브랜드 모두 윈윈하는 홍보 전략
각 브랜드는 크림 브랜드관에서 단독 제품을 선보이거나 선발매를 진행해 MZ 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브랜드관 확장과 입점 사업자를 등록하면서 C2C에 한정돼 있던 거래를 B2C로 확장하면서 수익을 늘리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입장에서도 MAU(Monthly Active Users) 500만 명에 육박하는 플랫폼에서 잠재 고객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저희 패션 사업부도 더 많은 소비자 확보를 위해 크림을 고려하여 마케팅을 펼쳐봐도 좋을 것 같아요.
풀무원은 건강기능 식품 추천, 구독 서비스 ‘개인 맞춤 영양’을 통합해 식단뿐만 아니라 건기식까지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AI 영양 진단 서비스는 한국인 영양섭취, 임상 영양관리지침 등을 기반으로 개인에 맞는 영양관리 가이드와 맞춤 식단 및 건기식 솔루션을 제한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요즘 다양한 상품 군들이 구독, 개인화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건강기능 식품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 헬스 유닛에서도 마케팅 방안으로 AI 서비스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